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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^^* 저는 2009년 7월 25일~ 3박 5일 일정으로 푸켓에 다녀왔습니다.^^*
지금 푸켓은 우기라고 하지만~ 여행 날씨운이 넘 좋아 비대신 무지개를 보았던..~~ㅎ
하늘과 바다가 구분이 되지 않았던^^ 좋은 날씨와
고급 리조트와 친절한 가이드분 덕분에 태국에 대한 좋은 인상과 함께~
너무 행복한 휴가를 보냈습니다.^^*
저도 여행후기를 보면서 뱅크를 택했는데요~
제 후기를 보면서~ 작지만 알찬 여행사를 선택하셨으면 하는 맘에서^^*
후기를 올립니다.
♥ 1일차~~*
푸켓공항에 도착하자마자^^ 제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계신 인상 넘 좋은~~
현지 가이드분과 땀 흘리시며 자세하게 일정을 알려주신 김대우 가이드님^^
이렇게~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~
저희는 케이프 씨에나 리조트에서 지냈는데요~~
지난 3월에 오픈하였다고 하여 정말 깨끗하고 전망이 정말 좋은 리조트였어요^^
신혼여행이나 연인들이 가면 너무 좋을 듯 싶어요^^
저희는 여자둘이서 그 좋은 방에서~~ 수다만 떨었져^^ 방이 너무 좋다며;;
그렇게 좋은 방에서~ 비행기에서 청하지 못했던 잠을 청하며^^
다음날의 일정을 기대하며 좋은 꿈을 꾸었지요^^
♥ 2일차~*
즐거운 여행 시작~
가이드분께서^^ 리조트 로비까지 항상 데릴러 와주셔서 대접받는 기분^^ㅎ였어요.
> 팡아만
팡아만 부두에 도착하자 가이드님께서 시원한 코코넛을 사주셔서~
달콤한 코코넛을 마시면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수상마을로 갔답니다.
맛있어보이는 이슬람해선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이동한 후에 씨카누를 타러 이동했어요
우리보다 더 연약하게 생긴 청년들이 씨카누를 태워주는데~ 살짝 미안한 맘이~~ㅎㅎ
섬일주를 하는데 날씨두 좋구 여러가지 모양으로 되어있는 절벽들이 신기하더라구요
더 신기한 것 연약한 청년들이 한국말을 한다는것^^ 간단한 단어는 다 알아듣고 ㅎㅎ
사진도 찍어주는 친절한 태국분들^^ 그렇게 즐거운 씨카누를 탄 후 제임스본드 섬으로
이동했답니다. 자유시간에 즐거운 사진촬영과 함께~~
경치 좋은 팡아만을 뒤로 하고 원숭이가 많은 사원으로 이동하였는데~
원숭이들도 우리말을 알아듣는 듯한 표정으로~ 땅콩을 원하였어여^^;;
살짝 과격한 원숭이 덕에 동물을 안좋아하는 저는 기함했지만~
나름 새끼를 안고 있는 어미원숭이는 귀여웠어여^^
>맛있는 저녁 - 오이시 부페~
점심을 살짝 부실하게 먹었던 터라~ 아주 맛있게 부페를 이용했어요
회도 많고 구이 음식도 맛이 있고^^
그리고 가이드님께서 항상 친절하게 설명을 다해주세요~
음식의 위치와 맛있는 음식 추천까지^^ 부산싸나이 가이드님의 자상함^^
>전통타이마사지
저희는 옵션을 신청해서 타이마사지를 두시간 받았는데~
아주 시원하였답니다.^^ 그리고 여행내내 받았던 마사지를 잊을 수가 없어여~
넘 좋아여~~^^
♥ 3일차~*
드뎌 스노쿨링 하는 날^^*
> 꼬까이섬 - 스노쿨링
저희는 피피섬으로 가지 않고 해변이 넘 예쁘다는 "꼬까이섬"으로 갔답니다.
꼬까이섬으로 가는 스피드 보트도 넘 잼있었구요~ 10분 정도 후에는
바다빛이 너무 아름다운 꼬까이섬에 도착했어요~
옥색 바다에 살고 있는 열대어는 정말 환상이었요
가이드님께서 준비해 주신 빵으로 물고기 밥도 주고^^
물위로 보이는 빵으로 보며 모여든 물고기들이 넘넘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
그리고 스노쿨링~~ 가이드님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작~
첨으로 보는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운줄 알았으면^^
진작에 여행좀 다닐걸 그랬다는 생각^^
그렇게~ 오래동안 스노쿨링을 했답니다^^
그리고 부페식의 점심도 아주 맛있었어요 치킨이랑 감자튀김이랑 쌀국수등등
물놀이 후의 식사는 과식을 부르져^^;;
>스파
여행사 옵션에 스파가 되어있는데~
스파가 좋을까하는 그런생각을 잠깐 했었는데^^
정말 정말 좋았답니다^^ 허브사우나/스크럽/오일마사지
돈주고 받아볼만합니다~ 이런 호강여행이~ㅋㅋ
>저녁 - 타이나 수끼
음~ 이 샤브샤브는 우리나라의 '정성본 샤브샤브'와 같다고 생각하심 됩니다^^
맛있어여~
>싸이먼쇼
게이쇼인데^^ 볼만해요~
한국 노래도 불러주교~ 제일 예쁜 분이 한국노래 불러줍니다^^
가끔 너무 오빠 같으신분이 있어 안습이었지만^^ 대체적으로 예쁜 오빠들이 많아요
>빠통 야시장
우리나라의 시장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~
게이바 언니들이 춤을 추면서 오라고 합니다^^::
아직 남자의 모습을 한 언니?들이랑 사진도 찍을 수 있구요^^ 팁을 주면요
그리고 술집에서 게임도 하면서 즐겁게^^ 야시장 구경했습니다.
근데~ 술집의 공통점은 모든 술집에 봉이 있습니다.
춤을 출수 있는 봉^^ㅋㅋㅋ
4일차~*
>리조트 이용
저희가 있었던 리조트의 수영장은 작지만 아주 깨끗하고 조용합니다.
유럽사람들은 하루종일 선베드에서 누워있는 듯 하였는데
아주 조용하고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.
한국 사람은 저희 밖에 없었지만 불편한 점은 거의 없었어요
리조트에서 즐거운 수영을 하고 휴식을 취한 후
아쉽지만 짐을 꾸려~ 체크아웃!
>왓찰롱사원/타이난부페
조용한 왓찰롱 사원 구경도 하고 점심으로는 타이난 부페를 이용했답니다
매번 식사하러 갈때마다 음식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께 감사했답니다^^
>코끼리트레킹
순한 코끼리도 타보고 ㅎㅎ
>쇼핑센터
그냥^^ 구경만~
>발마사지
오후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따로 옵션으로 발마사지를 하였는데
역시 마사지는 너무 좋습니다.
저희는 여행내내 저녁에는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 피로감이라고 느껴보지 못했던것 같
습니다. 강추입니다^^
> 백화점
시간이 그래도 남아서 현지가이드님의 추천으로 백화점 구경했습니다
한국백화점이랑 별다른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물가가 조금은 싼 것 같았습니다^^
그리고 와코루 속옷이 싸다고 하더라구요 ㅋㅋ
> 공항으로~
>> 짧은 일정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편한 여행이였습니다.
현지 가이드분도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
한국 가이드분도 자상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잘 챙겨주시는 모습^^ 감사했습니다.
혹시 저처럼(물론 없으시겠지만) 해외여행에 살짝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분들은
푸켓 강추입니다.
한국말 해도 다 알아듣고 잘 웃고 친절한 태국사람들~
그리고 항상 저희 보호자 처럼 잘 챙겨주시는 든든한 현지가이드님, 한국가이드님,
운전기사님 이렇게 삼총사가 잘 지켜주니까요^^
하하~ 이렇게 저의 즐거웠던 푸켓여행을 다 소개하였습니다.
다녀오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고 여행정보를 알아보시는 분들은
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.
그리고 항상 잘 챙겨주셨던 든든한 부산 싸나이 김대우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^^*
여러분 푸켓으로 고고씽~
p.s 여행비용 궁금하시죠^^ - 참고하세요~
저는 여인 두명이서 갔는데요~
10만원을 바트로 환전해서 갔는데~
쇼핑 많이 안하실거면 바트로도 팁 줘두 되서 넉넉합니다^^
(팁은 아시다시피 1달러씩, 마사지는 3달러나 100바트)
달러는 둘이 700달러 준비해서 갔는데요
옵션으로 각 200달러씩 400달러 낸 것 빼고는 쓸일이 거의 없었습니다.
저희는 군것질을 거의 안하고 쇼핑도 면세점에서만 해서 거의 남겨서 왔거든여^^
그리고 거의 쓸일이 없더라구요^^ 조개팔찌 하나만 샀답니다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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